27일 충북 제천시 백운면 박달재 터널 일대에 오전 9시2분께부터 내린 눈으로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제천경찰서 봉양지구대 관계자는 “이날 9시부터 내린 눈이 10시께 함박눈으로 변해 도로가 얼어붙었다”며 “특히 오르막길 구간이라 신호대기중이던 차량들과 후륜구동차가 오르막길을 오르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1시간째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천시.경찰 등의 인력 10여명과 제설차량 3대가 긴급히 배치돼 모래를 뿌리고 올라가지 못하는 차량을 밀어 원활한 소통에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제천 산간지방에 눈이 많이 온 것으로 관측됐다”며 “이 지역은 오후 6시께 영상 1도로 올랐다가 오후 9시께 영하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밤 사이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에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제천경찰서 봉양지구대 관계자는 “이날 9시부터 내린 눈이 10시께 함박눈으로 변해 도로가 얼어붙었다”며 “특히 오르막길 구간이라 신호대기중이던 차량들과 후륜구동차가 오르막길을 오르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1시간째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천시.경찰 등의 인력 10여명과 제설차량 3대가 긴급히 배치돼 모래를 뿌리고 올라가지 못하는 차량을 밀어 원활한 소통에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제천 산간지방에 눈이 많이 온 것으로 관측됐다”며 “이 지역은 오후 6시께 영상 1도로 올랐다가 오후 9시께 영하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밤 사이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에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