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래리 킹 라이브’

굿바이 ‘래리 킹 라이브’

입력 2010-12-17 00:00
수정 2010-12-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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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간판 토크쇼 25년만에 종영

미국을 대표하는 24시간 뉴스채널 CNN의 간판 프로그램 ‘래리 킹 라이브’를 25년간 진행해 온 래리 킹(77)이 16일 방송을 끝으로 은퇴한다.

마지막 방송에는 가수 겸 배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인터뷰 손님으로 출연한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독특한 자세, 멜빵으로 유명한 킹은 그동안 각국 정상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대담을 나누는 생방송 프로그램을 1985년 6월 시작한 이래 TV 역사상 최장수 프로그램 기록을 세우며 큰 인기를 누렸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0-12-1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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