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7시29분께 서울 도봉구 창2동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수유역 방향으로 달리던 118번 경기지역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 방향에 서 있던 36번 경기 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18번 버스 운전자인 임모(50)씨가 정강이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명이 타박상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무단횡단자를 피하려다 중앙선을 침범했다’는 임씨의 진술과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118번 버스 운전자인 임모(50)씨가 정강이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명이 타박상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무단횡단자를 피하려다 중앙선을 침범했다’는 임씨의 진술과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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