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사선 준위 14시기준 평상수준

전국 방사선 준위 14시기준 평상수준

입력 2011-03-21 00:00
수정 2011-03-21 14: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질 대량 누출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21일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본과 가장 가까운 울릉도의 방사선 준위는 137nSv(나노시버트)/h이다.

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꾸준히 평상시 값인 140nSv/h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보면 인천 백령도가 76nSv/h로 가장 낮고 강원 속초가 184nSv/h로 가장 높다.

KINS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방사선 준위는 지역과 자연현상에 따라 평소 50∼300nSv/h 범위에서 변동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와 일본 상공에는 4계절 내내 서풍이나 북서풍이 불기 때문에 일본의 방사성 물질이 우리나라까지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국내 방사선 관련 경보설정 기준을 보면 3년간 평균값보다 100nSv/h 이상 올라가면 ‘주의’ 경보가 발령되는데 이때는 별다른 제한조치 없이 KINS 등이 원인규명에만 나서게 된다.

또 1천nSv/h(1μSv/h) 이상의 방사선 준위는 이 준위에 도달한 곳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등의 섭취가 정밀분석을 거친 뒤 이뤄지는 ‘경고’ 수준이고 100만nSv/h(1mSv/h) 이상이면 옥내 대피를 권고하는 ‘비상’ 상황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