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10월1일 개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10월1일 개막

입력 2011-06-11 00:00
업데이트 2011-06-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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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은 10월1~3일 자라섬과 시내 일원에서 국제재즈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메인무대인 재즈 아일랜드와 심야무대인 파티 스테이지 그리고 재즈큐브, 페스티벌 라운지, 재즈 팔레드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 각 무대마다 스윙감 넘치는 보컬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프레디 콜(Freddy Cole)’과 폭발적인 가창력과 환상적인 팀워크을 자랑하는 10인조 소울밴드 ‘타워 오브 파워(Tower of Power)’ 등 국내외 최정상급 재즈 뮤지션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재즈 인재 등용문인 제5회 자라섬 국제재즈콩쿠르도 열린다.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재즈 행사로 매년 10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6만8천명이 관람했다.

특히 올해는 경춘선 전철 개통으로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군(郡)은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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