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경찰서는 1일 성인용품점에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 수백만원 상당의 성인용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야간주거침입 절도)로 이모(30.무직)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일 오후 11시40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최모(53)씨의 성인용품점에 벽돌로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 500만원 상당의 성인용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성인용품점 주변에 설치된 CCTV에 용의차량과 용의자가 착용한 모자 등에 대한 탐문수사 끝에 범행 두 달여 만에 이씨를 검거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평소 성인용 동영상을 즐겨보다가 성인용품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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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일 오후 11시40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최모(53)씨의 성인용품점에 벽돌로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 500만원 상당의 성인용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성인용품점 주변에 설치된 CCTV에 용의차량과 용의자가 착용한 모자 등에 대한 탐문수사 끝에 범행 두 달여 만에 이씨를 검거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평소 성인용 동영상을 즐겨보다가 성인용품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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