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교수 음양오행상 결국 정치할 것”

”안철수 교수 음양오행상 결국 정치할 것”

입력 2011-09-08 00:00
수정 2011-09-08 16: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성명학 조현아씨 ‘土, 金, 金-의지 강하고 감성 따뜻’

청계천, 4대강 사업이 이명박 대통령 이름에 ‘물의 기운’이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성명학 책 ‘왓츠 유어 네임(what’s your name)-이름의 엄청난 비밀’의 저자 조현아씨는 8일 “안철수 교수는 적잖은 어려움에도 결국은 정치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미지 확대


조씨는 “안 교수 이름은 음양오행상 컴퓨터, 전자 분야와 관련이 있는 土(토),金(금),金(금)으로 나온다”면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힘을 쏟아 온 그의 이력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조씨는 이어 “안 교수는 계속해서 자신이 몸담아 온 분야에 종사하면 별다른 어려움없이 살 수 있겠지만 많은 어려움에도 결국 정치를 할 것으로 본다”면서 “정치 입문 후 어려움이 계속되겠지만 의지가 워낙 강해 스스로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조씨는 또한 “안 교수는 세상 사람들 사이에 언급되는 유명 정치인 가운데 이름이 가장 좋다”면서 “土(토)와 金(금)은 상생하는 기운인 데다 의지가 강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소유해 어르신들도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표와 관련해 조씨는 “음양오행상 이름이 水(수),木(목),土(토)로 나온다”면서 “木(목)과 土(토)는 상극으로 대통령이 되기 위한 과정은 험난하지만 일단 되고 나면 상당히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조씨는 또 “박원순 변호사는 이름이 水(수),土(토),金(금)인데 水(수)와 土(토)는 상극으로 리더보다는 리더를 돕는 역할이 제격이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土(토),金(금),土(토)로 상생의 기운이 많아 별 어려움없이 재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박성연 서울시의원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계획 환영”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서울시가 동서울터미널을 여객터미널 기능을 넘어 교통·업무·판매·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개발시설로 현대화하고,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동서울터미널은 하루 평균 1천 대 이상의 버스가 이용하는 동북권 핵심 교통시설로,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와 교통 혼잡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서울시는 터미널 기능을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부에는 상업·업무·문화시설을 결합한 복합교통허브를 조성하는 현대화 계획을 수립했다. 박 의원은 “이번 현대화사업은 교통 기능 개선에 그치지 않고, 업무·상업·문화 기능을 결합한 종합적 도시재생 사업”이라며 “광진구는 물론 동북권 전반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임시터미널 부지를 기존 구의공원 활용 방안에서 테크노마트 활용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해 “주민들의 우려를 반영해 공원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대안을 마련한 점은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갈등을 조정과 협의를 통해 해결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교통 혼잡 완화와 생활 불편 최소화, 약속된 공공기여 이행이 무엇보다 중
thumbnail - 박성연 서울시의원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계획 환영”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