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부회장 22일 세 번째 소환

최재원 부회장 22일 세 번째 소환

입력 2011-12-22 00:00
수정 2011-12-22 0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K그룹 총수 형제의 횡령과 선물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중희)는 최재원(48) SK그룹 수석부회장에게 22일 오후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부회장의 검찰 소환은 지난 1일과 7일에 이어 세 번째다.

최 부회장은 SK그룹 18개 계열사가 창업투자사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800억원 가운데 992억원이 전용되는 과정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9일 20여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최 회장이 횡령 혐의를 전면 부인함에 따라 최 부회장이 직접 돈세탁에 관여했는지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1-12-22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