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인조 괴한, 50대 금은방 여주인에게…

광주 2인조 괴한, 50대 금은방 여주인에게…

입력 2012-01-07 00:00
수정 2012-01-07 12: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7일 오전 11시 5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의 금은방에 괴한 2명이 침입,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미지 확대


괴한들은 마스크를 쓰고 들어가 흉기로 여주인(52)을 위협, 손과 발을 묶은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금은방에 설치된 CCTV를 끄고 주인의 손가방에 귀금속을 담아 달아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피해 금은방은 경찰서에서 불과 300여m밖에 떨어지지 않은 위치다.

범행장소에서 10㎞가량 떨어진 광주 첨단지구에서는 이들이 버린 것으로 보이는 검은색 승용차도 발견됐다.

경찰은 “1명은 170㎝가량 키에 밤색 점퍼와 검정 야구모자를 착용했고, 다른 1명은 테두리가 큰 손목시계를 찼다”는 피해자의 말 등에 따라 3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