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부터 전국의 아날로그 지상파 방송 직접수신 가구를 대상으로 화면하단 일부를 자막과 함께 검은색으로 내보내는 아날로그 방송 ‘부분종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방통위는 전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10~30%를 검은색 화면으로 내보내고 흐름자막 혹은 고정자막으로 디지털 전환을 안내할 계획이다. 부분종료는 권역별로 하루 2차례 실시되며 다양한 시청패턴을 가진 시청자들이 고지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매일 다른 시간대에 이뤄진다.
방통위는 검은색 화면의 비율을 3~6월 50%까지 확대한 뒤 7월 이후에는 이를 차츰 늘려 디지털 방송 수신기기 보급률이 98% 이상인 지역부터 화면 전체를 가리고 자막을 내보내는 ‘가상종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방통위는 전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10~30%를 검은색 화면으로 내보내고 흐름자막 혹은 고정자막으로 디지털 전환을 안내할 계획이다. 부분종료는 권역별로 하루 2차례 실시되며 다양한 시청패턴을 가진 시청자들이 고지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매일 다른 시간대에 이뤄진다.
방통위는 검은색 화면의 비율을 3~6월 50%까지 확대한 뒤 7월 이후에는 이를 차츰 늘려 디지털 방송 수신기기 보급률이 98% 이상인 지역부터 화면 전체를 가리고 자막을 내보내는 ‘가상종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2-01-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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