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저 영하 13도… 주말까지 맹추위

서울 최저 영하 13도… 주말까지 맹추위

입력 2012-02-08 00:00
수정 2012-02-08 0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잠시 주춤했던 한파가 다시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부터 전국이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토요일(11일)까지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8일 서울 최저 영하 13도, 수원 영하 13도, 춘천 영하 19도까지 떨어지겠다. 전국의 낮 최고 기온도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사이에 머물러 낮에도 맹추위가 이어지겠다. 또 이날 호남 서해안에는 최고 10㎝, 충남과 호남 내륙에도 최고 5㎝가량의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파는 주중 내내 이어지다가 일요일인 12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고 말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2012-02-08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