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검사 내부통신망에 “오늘 검찰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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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검사
박은정 부천지청 검사는 2일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를 통해 “오늘 검찰을 떠납니다. 같이 근무했던 분들께 감사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박 검사는 지난 2005년 김 판사로부터 나 전 의원을 비방한 네티즌을 기소해 달라는 청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의혹은 최근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를 통해 계속 불거져 정치권 안팎에서 뜨거운 논란이 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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