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지난달 무소속 강용석 의원과 보수단체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이계성 대표가 제기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아들 병역의혹 관련 감사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7일 밝혔다. 감사원은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를 열고 “박 시장 아들은 진위논란이 해소됐고, 곽 교육감의 아들에 대해서는 사전조사 결과 제기된 의혹 내용이 사실임이 확인되지 않아 기각했다.”고 설명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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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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