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2시14분께 충남 서천군 화양면 화촌리에서 훈련중이던 미군 F-16 전투기가 논으로 추락했다.
조종사 1명은 비상 탈출해 군 당국이 보호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투기는 대파됐으나 들판으로 추락해 민간인이나 민가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추락한 전투기는 우리 공군 소속이 아니며 미군측에서 현장을 통제하면서 사고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사고 현장 주변에는 미 비행단 소속 병사 등이 급파돼 전투기 잔해 등을 수색 중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인근지역 주민이나 농작물 등의 피해가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투기는 대파됐으나 들판으로 추락해 민간인이나 민가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추락한 전투기는 우리 공군 소속이 아니며 미군측에서 현장을 통제하면서 사고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사고 현장 주변에는 미 비행단 소속 병사 등이 급파돼 전투기 잔해 등을 수색 중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인근지역 주민이나 농작물 등의 피해가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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