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 이내영)는 26일 오후 3시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사회과학원(이사장 지청)과 공동으로 ‘김준엽 렉처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 시리즈는 고(故)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학과 중국학, 한반도 통일, 동아시아 지역 문제 전문가를 초청해 연 4회 여는 강연회다. 26일에는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이 ‘김정일 이후 중국의 한반도 정책’에 관해 강연한다.
2012-03-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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