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택배로 주문ㆍ판매 마약사범 53명 적발

국제택배로 주문ㆍ판매 마약사범 53명 적발

입력 2012-03-28 00:00
수정 2012-03-28 08: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국제택배를 통해 들여온 마약을 영남 일원에 판매한 공급책 등 마약사범 53명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밀반입책 이모(43) 씨, 국내공급책 백모(45) 씨 등 10명, 상습 투약자 12명 등 23명을 구속했다.

또 공급책 10명과 상습투약자 2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히로뽕 281g(시가 9억3천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이 씨는 중국 광둥성에서 조선족으로부터 구입한 히로뽕을 조끼용 벨트 고리에 숨겨 노트북 컴퓨터 가방에 넣어 국제특송화물 편으로 국내공급책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백 씨는 이 씨로부터 히로뽕을 공급받아 1회 투약분량(0.03g)을 상습 투약자에게 10만원, 첫 거래자에는 30만원까지 판매하고 자신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통해 일반인도 공급책을 통하면 국제전화를 이용해 택배로 쉽게 히로뽕을 구입할 수 있고, 미성년자에게도 무차별적으로 히로뽕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