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임희택(오른쪽) 대한통운 부장이 한국IT복지진흥원 관계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대한통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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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임희택(오른쪽) 대한통운 부장이 한국IT복지진흥원 관계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대한통운 제공
대한통운이 우리 사회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대한통운은 29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통운 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복한 정보기술(IT) 나눔 기증식’ 행사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에 컴퓨터 200여대와 모니터·프린터 140여대 등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사회적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기증받은 PC를 무상으로 국내외 정보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등록 비영리단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2-03-3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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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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