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봉주 팬카페 회원 2명 선거법 위반 체포

경찰, 정봉주 팬카페 회원 2명 선거법 위반 체포

입력 2012-05-07 00:00
수정 2012-05-07 13: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봉주 전 국회의원의 팬 카페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회원 2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7일 오전 8시께 미권스 카페 운영진 정모(41)씨와 정 전 의원 수행원 신모(45)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정씨 등은 지난해 11월29일과 12월10일 두 차례에 걸쳐 신문에 미권스 명의로 ‘FTA 반대 광고’를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 기간 전에 방송과 신문 등 간행물을 통한 사전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노원구 선관위가 서울북부지검에 수사를 의뢰, 검찰의 지휘를 받아 수사를 하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출석요구를 5회에 걸쳐 했지만 응하지 않아 절차에 따라 체포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