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전시·상영 性테마파크 대표 입건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5월 23일 개장한 테마파크 내 미술관에서 음란물 수십 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의 영상물을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곳에서 상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테마파크는 당초 미술관을 조성하려고 관광진흥기금 28억원을 융자받아 건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마파크 측은 설립변경계획을 신청했으나 제주도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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