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경찰서는 13일 심야에 수도권 일대 휴대전화 매장 출입문을 부수고 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26)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장물업자 전모(26)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범행대상 매장을 사전 답사해 스마트폰의 위치와 수량을 파악한 뒤 인적이 드문 심야를 이용, 쇠망치 등으로 출입문과 진열장을 부수고 15~20초 사이에 매장을 털어 달아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씨 등은 지난달 17일 오전 2시45분께 서울특별시 방배동의 한 휴대전화 매장 강화유리를 쇠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진열장에 있는 아이폰 13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등은 이같은 방식으로 지난 3월23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안양, 군포 등 수도권에서 모두 19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200여대 1억9천여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훔친 스마트폰을 장물업자 전씨 등에게 대당 30만~50만원에 팔아 유흥비 등으로 썼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범행대상 매장을 사전 답사해 스마트폰의 위치와 수량을 파악한 뒤 인적이 드문 심야를 이용, 쇠망치 등으로 출입문과 진열장을 부수고 15~20초 사이에 매장을 털어 달아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씨 등은 지난달 17일 오전 2시45분께 서울특별시 방배동의 한 휴대전화 매장 강화유리를 쇠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진열장에 있는 아이폰 13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등은 이같은 방식으로 지난 3월23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안양, 군포 등 수도권에서 모두 19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200여대 1억9천여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훔친 스마트폰을 장물업자 전씨 등에게 대당 30만~50만원에 팔아 유흥비 등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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