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개국 한인회장 400여명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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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0 00:00
업데이트 2012-06-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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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일 서울서 세계한인회장대회

전 세계 80여개국 한인회장 400여명이 다음 주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오는 26~29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12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된 세계한인, 세계 속의 일류한인’이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올해 대회는 한인회 간 소통과 화합, 거주국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한인회 기여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26일 오후 국내외 5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환영만찬이 이어진다.

27일에는 ‘북한을 통해 본 한국의 안보실태’, ‘청출어람-한류의 힘’이라는 주제로 안보와 한류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또 주요 정당 초청 재외동포 정책포럼을 통해 민주통합당 김성곤 의원과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각 정당의 재외동포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지난 4월 총선 과정에서 발생한 재외선거인 등록과 투표상의 문제점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12-06-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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