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업노조원 12명 무더기 중징계

MBC 파업노조원 12명 무더기 중징계

입력 2012-06-21 00:00
수정 2012-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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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PD·박성제 기자 해고

MBC가 인사위원회를 열어 최승호 PD와 박성제 기자를 해고하는 등 장기파업 중인 노조원 12명을 무더기로 중징계했다. 20일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MBC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 18일 ‘직장 질서 문란’을 이유로 인사위에 회부한 노조원 13명 중 12명에게 해고와 정직 1~6개월의 중징계를 내리고, 1명은 징계를 보류했다. ‘PD수첩’의 최승호 PD와 박성제 전 노조위원장 등 2명은 해고됐고 이미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은 김민식 PD(‘내조의 여왕’)는 정직 6개월을 다시 받았다.

이에 대해 MBC노조는 “김재철 사장이 MBC에 온 뒤 지금까지 박성호 기자회장을 포함해 무려 8명이 살인 해고를 당했다. 이는 전두환 정권 이래 최대의 언론 대학살”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2-06-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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