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화물차 연쇄방화 사건과 관련, 화물연대 부산ㆍ울산지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울산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 화물연대 부산지부, 울산지부, 울산 울주지회, 울주지회 한국제지 분회 사무실 등 4곳을 수색 중이다.
경찰은 지난 3일 긴급체포한 연쇄방화 피의자인 화물연대 부산지부 조합원 이모(39)씨가 화물연대의 결정에 따라 방화에 사용된 대포차와 대포폰을 구입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새벽 울산, 경주지역에서 일어난 화물차 연쇄방화 사건에 화물연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보고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 화물연대 부산지부, 울산지부, 울산 울주지회, 울주지회 한국제지 분회 사무실 등 4곳을 수색 중이다.
경찰은 지난 3일 긴급체포한 연쇄방화 피의자인 화물연대 부산지부 조합원 이모(39)씨가 화물연대의 결정에 따라 방화에 사용된 대포차와 대포폰을 구입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새벽 울산, 경주지역에서 일어난 화물차 연쇄방화 사건에 화물연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보고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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