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귀갓길 여고생 성폭행 30대 영장

부산경찰, 귀갓길 여고생 성폭행 30대 영장

입력 2012-07-14 00:00
업데이트 2012-07-14 15: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부산 남부경찰서는 14일 주택가에서 귀가하는 여고생을 뒤따라가 얼굴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문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문씨는 지난 13일 오전 0시20분께 남구 대연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귀가하던 A(16ㆍ여)양을 뒤따라가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 실신시킨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범인의 도주로를 파악, 범행 현장 인근 자취방에 숨어 있던 문씨를 붙잡아 A양의 혈흔이 묻은 운동화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