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1일 성낙인(61) 서울대 법대 교수를 제8대 경찰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 정부는 또 신임 상임위원으로 한진희(60) 전 경찰대학장을 선임했다. 성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 졸업 후 프랑스 파리2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법대 학장, 한국공법학회장, 헌법재판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2-08-0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