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국토 “수서발 KTX, 내년초까지 민간사업자 선정”

권 국토 “수서발 KTX, 내년초까지 민간사업자 선정”

입력 2012-08-03 00:00
업데이트 2012-08-03 01: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늦어도 내년 초까지 수서발 고속열차(KTX)의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예정대로 2015년 수서발 KTX 신규 노선을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차기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의 동의를 얻어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뒤 일사천리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기존 ‘로드맵’을 재확인한 것이다.

권 장관은 2일 수도권 고속철도 제4공구 건설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쟁체제 도입 노력을 계속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2-08-03 8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