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양재동 복합유통센터 시행사인 파이시티 법정관리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조직폭력배 강모(43)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북 전주의 조직폭력단 행동대원인 강씨는 작년 5월27일 오전 8시10분께 서초동 교대 부근에서 공범 이모(43), 최모(44)씨 등과 함께 파이시티 법정관리인 김모(49)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1년 넘게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다 지난 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서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범들은 지난해 9월 검거돼 복역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동기와 다른 공범이 더 있는지 추궁했지만 진술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전북 전주의 조직폭력단 행동대원인 강씨는 작년 5월27일 오전 8시10분께 서초동 교대 부근에서 공범 이모(43), 최모(44)씨 등과 함께 파이시티 법정관리인 김모(49)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1년 넘게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다 지난 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서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범들은 지난해 9월 검거돼 복역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동기와 다른 공범이 더 있는지 추궁했지만 진술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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