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안전사고 3년 사이 32% 늘어나

유치원 안전사고 3년 사이 32% 늘어나

입력 2012-09-27 00:00
수정 2012-09-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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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치원에서 일어난 안전사고가 최근 3년 사이 약 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병주 의원(새누리당)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받은 ‘2009∼2011년 시ㆍ도 교육청별 유치원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전국 유치원의 안전사고는 2009년 4천94건에서 2010년 4천530건 2011년 5천397건으로 계속 증가했다.

2009년에 비해 작년 안전사고는 31.8%(1천303건)가 늘어났다.

지역별로 작년 가장 안전사고가 많았던 곳은 경기로 전체 5천397건 중 23.8%(1천285건)에 달했다. 부산(13.2%)과 서울(12.6%)도 비중이 컸다.

2010년과 작년 사이 안전사고 증가율은 충북이 가장 높았다. 54건이 1년 뒤 90건으로 늘어 증가율이 66.7%였다.

광주, 전북, 경기도 같은 시기 증가율이 65.2%, 48.6%, 42.0%에 달했다. 사고가 줄어든 지역은 강원과 대구, 경남 등 3곳에 불과했다.

민 의원은 “유치원 안전사고가 매년 급증하는 만큼 교사들이 사고 예방에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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