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동강에서 물고기 집단 폐사

구미 낙동강에서 물고기 집단 폐사

입력 2012-10-24 00:00
수정 2012-10-24 16: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미 낙동강 유역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

24일 오후 경북 구미시 비산동과 양호동을 잇는 산호대교 주변 낙동강에서 폐사한 물고기 수백마리가 발견됐다.

죽은 물고기가 발견된 곳은 낙동강 양측 둔치 100m 구간이다.

폐사한 물고기 종류는 누치, 쏘가리, 피리 등이고 새끼에서 40㎝ 정도에 이르는 다 자란 물고기까지 크기도 다양했다.

물고기는 아직 상하지 않아 죽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양호동에 사는 한 주민은 “원인을 모르겠지만 최근 죽은 물고기가 많이 나와 낙동강 수질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 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