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 한 중학교에서 체육강사가 학생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30일 학교측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창원시내 모 중학교 3학년 체육수업 시간중 체육강사 이모씨가 강당에서 A군을 고무 재질로 싼 야구방망이로 폭행했다.
당시 강사 이씨는 A군이 지시에 잘 따르지 않는다며 폭행을 한 것으로 알져졌다.
A군은 이날 폭행으로 고막이 파열되는 등 전치 3주의 상처를 입고 학교를 쉬고 있다.
피해 학생의 부모는 체육강사를 폭행혐의로 창원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
이 체육강사는 29일자로 계약이 끝나 학교를 그만뒀다.
학교측은 “폭행 책임을 물어 체육강사와 재계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30일 학교측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창원시내 모 중학교 3학년 체육수업 시간중 체육강사 이모씨가 강당에서 A군을 고무 재질로 싼 야구방망이로 폭행했다.
당시 강사 이씨는 A군이 지시에 잘 따르지 않는다며 폭행을 한 것으로 알져졌다.
A군은 이날 폭행으로 고막이 파열되는 등 전치 3주의 상처를 입고 학교를 쉬고 있다.
피해 학생의 부모는 체육강사를 폭행혐의로 창원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
이 체육강사는 29일자로 계약이 끝나 학교를 그만뒀다.
학교측은 “폭행 책임을 물어 체육강사와 재계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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