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낮 12시10분께 충남 논산시 상월면 월오리 23번 국도 편도 2차로 상월휴게소 인근에서 김모(60)씨가 운전하던 인피니티 승용차가 최모(33)씨의 1t 화물차를 추돌했다.
충격으로 1차로에서 튕겨 나간 화물차는 2차로와 갓길을 이용해 사이클 훈련을 하던 최모(27)씨 등 선수 9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최씨 등 사이클 선수 9명과 승용차 운전자 김씨 등 모두 11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선수 1명은 중태다.
최씨 등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등록된 경륜 선수로, 다음 달 치러질 대회를 앞두고 개별 훈련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승용차가 사이클 선수단을 피해 차선 변경을 하던 화물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격으로 1차로에서 튕겨 나간 화물차는 2차로와 갓길을 이용해 사이클 훈련을 하던 최모(27)씨 등 선수 9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최씨 등 사이클 선수 9명과 승용차 운전자 김씨 등 모두 11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선수 1명은 중태다.
최씨 등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등록된 경륜 선수로, 다음 달 치러질 대회를 앞두고 개별 훈련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승용차가 사이클 선수단을 피해 차선 변경을 하던 화물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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