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휴대전화 판매점에 침입해 스마트폰 10여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A(24)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16일 오전4시40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유리창을 벽돌로 깨고 들어가 진열대에 놓여 있던 스마트폰 17대(시가 1천6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비상벨이 울리고 사설 보안업체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들이 휴대전화를 훔쳐 도주하기까지 30초밖에 걸리지 않아 붙잡지 못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에서 “유흥비를 마련하려 스마트폰을 훔쳐 부평역 앞에서 만난 장물업자에게 모두 400만원을 받고 팔았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지난해 11월16일 오전4시40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유리창을 벽돌로 깨고 들어가 진열대에 놓여 있던 스마트폰 17대(시가 1천6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비상벨이 울리고 사설 보안업체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들이 휴대전화를 훔쳐 도주하기까지 30초밖에 걸리지 않아 붙잡지 못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에서 “유흥비를 마련하려 스마트폰을 훔쳐 부평역 앞에서 만난 장물업자에게 모두 400만원을 받고 팔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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