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26분께 전남 여수시의 한 아파트 인근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 70~80대로 추정되는 할머니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서 1.5m 길이의 나무 막대가 발견된 점과 할머니가 앞으로 쓰러져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연합뉴스
이 여성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서 1.5m 길이의 나무 막대가 발견된 점과 할머니가 앞으로 쓰러져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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