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9시40분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주택에서 불이 나 정모(90·여)씨가 숨졌다.
불은 집 내부 60㎡와 집기 등을 태워 2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주택은 두 가구가 살고 있었으며 숨진 정씨는 혼자 세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 안에 노인이 있다는 신고자의 말을 들은 소방대원들이 정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불은 집 내부 60㎡와 집기 등을 태워 2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주택은 두 가구가 살고 있었으며 숨진 정씨는 혼자 세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 안에 노인이 있다는 신고자의 말을 들은 소방대원들이 정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