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자, 부산 아파트서 시신으로 발견된 이유

일본 남자, 부산 아파트서 시신으로 발견된 이유

입력 2013-01-14 00:00
업데이트 2013-01-14 08: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50대 일본인 남성, 자신이 살던 아파트서 투신 자살

13일 오전 8시쯤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1층 바닥에서 일본인 H(52)씨가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비원은 “순찰을 돌던중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결과 H씨는 지난해 일본에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건너와 이 아파트에서 살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 분석결과 이 남성이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H씨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