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활용법 등 교육
201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는 1만 1768명의 시민이 828㏊ 면적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채소, 화훼, 과수, 식량작물 등 5개 분야 교육과정을 권역별로 나눠 센터와 지역농협 등에서 10회 실시한다. 토양관리법, 유용미생물의 활용 방법, 친환경 방제 기술 등 분야별 실용 기술이 망라돼 있다.
센터는 전문 농업인을 위한 교육 외에도 귀촌을 희망하거나 안전하고 값싼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총 442회의 도시농부학교와 귀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459-67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3-01-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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