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에 젖으며 길을 걸으면
봄비가 내린 12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터리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화사하게 핀 봄꽃을 바라보며 지나가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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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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