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장에 조성완씨 내정

소방방재청장에 조성완씨 내정

입력 2013-03-15 00:00
수정 2013-03-15 0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성완 신임 소방방재청장
조성완 신임 소방방재청장
조성완(50)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신임 소방방재청장에 내정됐다.

14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의 후임으로 조 본부장을 내정하고 금명간 발표할 예정이다. 기술고시 26회 출신인 조 신임 청장은 충남대 물리학과를 나와 1992년 소방령으로 특별채용된 뒤 대전소방서장, 대전소방본부장, 소방방재청 제도과장, 중앙소방학교장, 소방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1급에 해당하는 소방정감으로 승진한 뒤 소방직으로서 최고 계급인 소방총감까지 고속 승진하는 셈이다.

소방방재청으로서는 이 청장에 이어 신임 청장까지 소방직이 잇따라 청장을 맡게 됐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2013-03-15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