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학생회 ‘국정원 정치개입’ 국정조사 촉구

전남대 학생회 ‘국정원 정치개입’ 국정조사 촉구

입력 2013-06-21 00:00
수정 2013-06-21 13: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관련자 처벌 박 대통령 입장표명 요구…시국선언 발표 예정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 사건을 놓고 서울지역 대학들이 잇따라 시국선언을 발표한데 이어 광주지역 대학생들도 국정조사 실시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남대학교 총학생회는 21일 학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사건 진상조사와 관련자 처벌, 국정원 해체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국정원의 반값등록금 여론 공작 및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성명을 낸 총학생회는 이날 “국정원은 야당 종북몰이, 이명박 정부 국정운영 홍보, 4대강 사업 실질적 지휘,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등에 개입하는 불법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특히 “대학생 숙원인 반값등록금마저 종북좌파 세력의 선동으로 폄하하며 여론을 호도했다”고 강조했다.

검찰이 지난 대선 전 직원들에게 인터넷 댓글 등 국내 정치에 개입하도록 지시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불구속 기소한 데 대해 총학생회는 “도피성 출국시도를 방관하고 있다”며 “검찰은 원세훈 단독 개입 여부 및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후보캠프, 새누리당 등과의 관련성을 정확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선거개입이 당선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밝혀졌으니 책임지고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며 “미국 워터게이트사건으로 닉슨 대통령이 탄핵 직전 사임했던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한국대학생연합이 발표할 시국선언에 동참한 상태다.

이후 광주·전남 지역 대학과 연대해 국정원 항의방문, 1인 시위, 충장로 촛불집회 활동을 하고 학생들의 연서명을 거쳐 전남대 자체적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심미경 서울시의원, 2년 연속 지방의원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사항과 입법 성과를 엄격히 심사해 시상한다. 심 의원이 수상한 ‘좋은 조례’ 분야는 조례의 적합성, 실효성, 그리고 시민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 의원은 지난 한 해, 대도시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이하 IB)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도입·운영하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조례안을 마련해 왔다. 이러한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반영한 조례를 발의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을 이번 수상에서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심 의원은 “지난해에
thumbnail - 심미경 서울시의원, 2년 연속 지방의원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