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보건의료노조)는 5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료원 해산 결정 철회를 위해 복지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방의료원법 등을 거슬러 날치기로 통과시킨 진주의료원 해산 결정에 복지부가 면죄부를 주어선 안 된다”며 “대법원 제소, 해산 조례안 집행정지결정 신청, 진주의료원 업무개시명령 등 주어진 권한을 행사해 해산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어 “국회는 국정조사에서 반드시 홍준표 지사를 증인으로 세우고, 진주의료원 폐업 과정의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부터 복지부 앞에서 노숙 농성을 시작하고 주말인 6∼7일에는 서울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건의료노조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방의료원법 등을 거슬러 날치기로 통과시킨 진주의료원 해산 결정에 복지부가 면죄부를 주어선 안 된다”며 “대법원 제소, 해산 조례안 집행정지결정 신청, 진주의료원 업무개시명령 등 주어진 권한을 행사해 해산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어 “국회는 국정조사에서 반드시 홍준표 지사를 증인으로 세우고, 진주의료원 폐업 과정의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부터 복지부 앞에서 노숙 농성을 시작하고 주말인 6∼7일에는 서울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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