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자동차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고모(21)씨 등 일당 3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고씨 등은 지난 12일 오전 3시 3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가 경적을 울리며 지나갔다는 이유로 A(38)씨 등 일행 3명을 둔기로 내려쳐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직폭력배인 이들은 술에 취해 차도를 넘나들며 걸어가던 중 지나가던 차가 경적을 울린 뒤 멈추자 차로 달려가 운전자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검거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 공무집행 방해 혐의가 추가됐다.
연합뉴스
고씨 등은 지난 12일 오전 3시 3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가 경적을 울리며 지나갔다는 이유로 A(38)씨 등 일행 3명을 둔기로 내려쳐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직폭력배인 이들은 술에 취해 차도를 넘나들며 걸어가던 중 지나가던 차가 경적을 울린 뒤 멈추자 차로 달려가 운전자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검거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 공무집행 방해 혐의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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