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저축은행, 법원에 파산 신청

서울저축은행, 법원에 파산 신청

입력 2013-08-13 00:00
수정 2013-08-13 17: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웅진그룹 계열의 서울저축은행이 13일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

법원에 따르면 채권자인 예금보험공사는 서울저축은행에 대한 파산 신청서를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

서울저축은행은 작년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 명령을 받았으나 자본금 증액이나 제3자 인수 등에 실패해 파산 신청에 이르게 됐다.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이재희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재판부는 심문 등의 절차를 거쳐 파산 선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