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는 2일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위협해 금품을 강취하고 성추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로 이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7월 24일 오전 4시 2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김모(22·여)씨의 집 앞에서 흉기로 김씨를 위협해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특정 신체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혼자 귀가하는 김씨를 뒤따라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연합뉴스
이씨는 지난 7월 24일 오전 4시 2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김모(22·여)씨의 집 앞에서 흉기로 김씨를 위협해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특정 신체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혼자 귀가하는 김씨를 뒤따라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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