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올 추석연휴도 첫날 택시 운전기사

김문수 지사 올 추석연휴도 첫날 택시 운전기사

입력 2013-09-17 00:00
업데이트 2013-09-17 11:4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추석연휴 첫날 택시 체험에 나선다. 지난해 추석 이후 1년만이다.

17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지역의 한 택시를 몰고 시내를 돌며 도민들의 어려움을 듣는다.

택시 체험은 이번이 38번째다.

김 지사는 2009년 1월 27일 수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 29일까지 37차례 택시 체험에 나섰다.

그동안 4천158㎞를 주행, 237만1천940만원을 벌어 수익금을 택시회사에 전액 기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