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관광객 금품강취 조양은 측근 부산 압송

한인 관광객 금품강취 조양은 측근 부산 압송

입력 2013-12-06 00:00
수정 2013-12-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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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조직 ‘양은이파’ 두목 출신인 조양은(63)씨의 측근이면서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금품을 강취한 혐의(강도)로 수배 중인 신모(52)씨가 6일 국내로 송환됐다.

한인 관광객 금품강취, 조양은 측근 송환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금품을 강취한 혐의(강도)로 수배 중이던 신모(52)씨가 6일 오전 부산 김해공항으로 송환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 이민국에서 신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신씨를 데리고 왔다. 신씨는 최근 수십억 원의 대출 사기 후 도피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폭력조직 ‘양은이파’ 두목 출신인 조양은(63)씨와 관련한 수사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한인 관광객 금품강취, 조양은 측근 송환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금품을 강취한 혐의(강도)로 수배 중이던 신모(52)씨가 6일 오전 부산 김해공항으로 송환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 이민국에서 신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신씨를 데리고 왔다. 신씨는 최근 수십억 원의 대출 사기 후 도피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폭력조직 ‘양은이파’ 두목 출신인 조양은(63)씨와 관련한 수사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 이민국에서 신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이날 오전 김해공항을 통해 부산으로 압송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지난해 12월 1일 필리핀의 한 공항에서 골프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려는 한국인 관광객 A씨를 위협, 450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올해 초 수배됐다.

신씨는 현지 경찰관과 짜고 A씨의 가방에 몰래 총알을 넣은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범으로 지목된 한국인 B씨를 소환했지만 B씨가 범행을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여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신씨는 최근 수십억원에 이르는 대출사기 사건으로 국내로 송환된 ‘양은이파’ 두목 출신인 조양은씨와 필리핀에서 함께 붙잡혀 이와 관련한 수사도 받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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