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 20일 새벽부터 눈이 내리면서 내륙지역의 국도와 지방도 일부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오전 5시부터 국도 24호선 밀양시 산내면 남명초소~울산 석남사 구간 14㎞, 1051호 지방도 양산시 어곡동 에덴밸리 입구 6㎞ 구간 도로를 통제했다.
또 함양군 오도재·원통재·팔령재·육십령길 10㎞, 진주시 문산면~반성면 월아산 고개길 2㎞ 등 경사진 도로도 결빙을 이유로 차량 통행을 막고 있다.
경찰은 해당 지역에 눈이 최대 5.5㎝까지 내렸으며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쌓인 눈이 얼어붙어 사고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0.3㎝의 눈이 내린 창원시에도 아침부터 출근길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지방경찰청은 오전 5시부터 국도 24호선 밀양시 산내면 남명초소~울산 석남사 구간 14㎞, 1051호 지방도 양산시 어곡동 에덴밸리 입구 6㎞ 구간 도로를 통제했다.
또 함양군 오도재·원통재·팔령재·육십령길 10㎞, 진주시 문산면~반성면 월아산 고개길 2㎞ 등 경사진 도로도 결빙을 이유로 차량 통행을 막고 있다.
경찰은 해당 지역에 눈이 최대 5.5㎝까지 내렸으며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쌓인 눈이 얼어붙어 사고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0.3㎝의 눈이 내린 창원시에도 아침부터 출근길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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