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상처가 겨울 예술로

여름 상처가 겨울 예술로

입력 2013-12-21 00:00
수정 2013-12-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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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상처가 겨울 예술로
여름 상처가 겨울 예술로 청계천에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20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모전교 근처에 조성된 얼음 트리를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여름철 수해 때 청계천에 떠내려 온 나뭇가지 등으로 틀을 만든 뒤 물을 얼려 얼음 숲, 북극 빙하, 대형 빙탑 등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청계천에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20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모전교 근처에 조성된 얼음 트리를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여름철 수해 때 청계천에 떠내려 온 나뭇가지 등으로 틀을 만든 뒤 물을 얼려 얼음 숲, 북극 빙하, 대형 빙탑 등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지난 3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부위원장에는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과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영희 위원장은 “서울시 내 초·중·고등학교 및 학원 밀집 지역에서는 어린이·청소년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 전역의 학교 및 학원가 주변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태 부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 학교 및 학원 밀집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교통안전이 증진될 수 있는 새로운 제도가 모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소라 부위원장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수많은 학생의 보행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사회 어른들의 책임으로 앞으로 특별위원회를 통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사망·중상 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2020년부터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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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13-12-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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