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상 ‘로저 멜로’ 남이섬서 그림책 전시회

안데르센상 ‘로저 멜로’ 남이섬서 그림책 전시회

입력 2014-04-30 00:00
수정 2014-04-30 11: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상의 2014년 수상작가 로저 멜로(Roger Mello)의 특별 전시회가 내달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남이섬 산딸나무길에서 열린다.

이미지 확대
안데르센상 수상자 로저 멜로의 작품
안데르센상 수상자 로저 멜로의 작품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상(Hans Christian Andersen Awards)의 2014년 수상작가 로저 멜로(Roger Mello)의 특별 전시회가 내달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강원 춘천 남이섬에서 열린다. 사진은 브라질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로저 멜로의 작품
연합뉴스




2014 안데르센상 수상자 ‘로저 멜로’
2014 안데르센상 수상자 ‘로저 멜로’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상(Hans Christian Andersen Awards)의 2014년 수상작가 로저 멜로(Roger Mello)의 특별 전시회가 내달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강원 춘천 남이섬에서 열린다. 사진은 브라질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로저 멜로.
연합뉴스


브라질 출신인 로저 멜로는 세계 30여 개국에서 작품을 출판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극작가다.

지난 2010년 세계 22개 나라의 작가가 공동 제작한 그림책 ‘평화 이야기’에 브라질 대표작가로 참여하는 등 현재까지 100여 편의 작품에 참여했다.

그의 작품 중 ‘저편의 꽃’(The Flower on the Other Side), ‘조심해야 해’(You Can’t Be Too Careful!), ‘맹그로브 소년’(Mangrove Boys)은 브라질에서 어른이 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남이섬이 주최한 ‘제1회 나미콩쿠르’(NAMI CONCOURS)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바 있다.

한편, 2005년부터 세계책나라축제를 개최하는 남이섬은 2009년부터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상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안데르센상은 1956년부터 국제아동도서협의회(IBBY)가 2년에 한 번씩 아동 문학 발전에 기여한 글 작가와 그림 작가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전병주 서울시의원,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학생 중심 의정활동 성과 인정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 의원은 교육 현안 개선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책의 문제 인식과 제도 개선 성과, 공공성 강화 기여도가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된다. 전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행정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짚고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특히 반복되는 낮은 청렴도 평가로 신뢰 위기에 놓인 교육행정과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근본적 처방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전 의원은 ‘서울시의회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본회의 통과를 이끌며, 의회 차원의 자체 청렴도 평가와 교육·홍보 체계를 제도화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안’을 통해 교육청 본청부터 학교 현장까지 반부패 체계를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의 민주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언론물
thumbnail - 전병주 서울시의원,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학생 중심 의정활동 성과 인정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