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들 “기초연금법 원점에서 재논의 해야”

대학교수들 “기초연금법 원점에서 재논의 해야”

입력 2014-05-01 00:00
수정 2014-05-01 09: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 대학교수들은 기초 연금법안 반대 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정부의 기초 연금법안을 원점에서 재논의해야한다”고 1일 주장했다.

반대 선언에는 참여연대를 구심점 삼아 백도명 서울대 교수, 김윤태 고려대 교수, 서보학 경희대 교수 등 대학교수와 학계 인사 18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초연금액을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연계해 삭감할 경우 보험료를 성실히 낸 국민에겐 불이익”이라며 “지난 2007년 공적연금 개혁 때 기초노령연금을 2028년까지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의 10%로 올린다는 사회적 합의에도 위반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기초연금을 소득이 아닌 물가에 연동시킬 경우 연금의 실질 가치가 떨어져 노후 소득보장 기능이 약화할 것”이라며 “국민의 노후불안을 야기할 수 있어 섣부른 입법보다는 새로운 형태의 기초연금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