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도 해상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소청도 해상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입력 2014-06-15 00:00
수정 2014-06-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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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45t급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단둥(丹東) 선적인 이들 어선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20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26.8㎞ 해상에서 서해 NLL을 7.4km 침범해 꽃게 50㎏과 새우 80㎏ 등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나포 당시 두 어선에는 각각 선장을 포함해 선원 7명씩이 타고 있었다.

인천해경은 승선원들을 상대로 불법 조업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해경은 올해 총 12척의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서해 상에서 나포했다.

인천해경의 한 관계자는 “꽃게 성어기를 맞아 서해 NLL 인근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이 최근 늘어남에 따라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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